미국 뉴멕시코 주의 빌 리처드슨 주지사가 오늘 (16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베이징에서 평양 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 당국이 자신에게 모종의 메시지를 주길 원하는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메시지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초래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또 자신의 이번 방북은 개인적인 차원이라며, 미국 정부의 메시지를 갖고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베이징에서는 미 국무부의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중국의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담했습니다.

다이빙궈 의원은 지난 주 평양을 방문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