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올해 초 강력한 쓰나미로 손상된 핵시설 근처에서 중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도쿄에서 244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현지시각으로 새벽 4시반쯤, 5.9 규모의 해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직후에 피해나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도 마찬가지로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3월초, 강진과 쓰나미로 손상된 후쿠시마 원전과 가깝습니다.

이 지역은 환태평양화산대에 속하며, 세계에서 발생하는 지진 가운데 약 90 퍼센트가 이 화산대 안에서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