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시작된 민주혁명의 열기가 아랍 여러 나라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모로코에서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반정부 시위에 들어갔는가 하면 바레인과 예멘에서도 시위자들이 정치 개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두번째 대도시인 벵가지에서 20일목격자들은 하루 전에 숨진 시위자들의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들을 향해 보안군이 발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는 리비아에서 지난 닷새에 걸친 소요 사태 속에 숨진 사망자 수가 173명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로코의 라바트에서도 20일 수천명의 반정부 운동가들이 모하메드 왕의 권력을 제한시키기 위한 정치 개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튀니지에서는 수천명의 시위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임시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으며 바레인에서도 수도 주요 광장에 야영 천막을 다시 설치하고 수니파 통치자들의 대화 제의를 고려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