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교의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중해의 키프로스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고 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키프로스의 그리스계와 터키계 주민들이 화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의 이번 방문은 터키에서 루이지 파도베제 카톨릭 주교가 피살된 사건으로 얼룩졌습니다. 파도베제 주교는 교황을 키프로스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3일 터키 동부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터키 당국자들은 살인자가 주교의 운전수이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의 방문에 앞서 3일 유엔이 주재하는 터키와 그리스계 공동체들간 평화회담이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교황은 환영식에서 양측이 평화를 이루려는 열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