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독일 주교의 사임을 수락했습니다.

교황청은 8일 성명을 통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발터 믹사 주교가 제출한 사임장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한 신문은 지난 7일, 검찰이 믹사 주교의 성추행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믹사 주교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독일 언론들은 믹사 주교가 지난달 1970년대와 80년대 가톨릭 고아원 원생에 대한 구타를 시인하고, 사임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