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교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일, 16세기 스페인의 성인 아빌라의 성 요한에게 교회박사 호칭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회박사는 가톨릭교에서 가장 높은 영예가운데 하나로, 이 호칭을 부여 받은 사람은 33명뿐입니다.

1500년에 태어나 1569년에 숨진 아빌라의 성 요한은 당시 가장 훌륭한 설교가로 간주됐으며, 스페인 교구주교의 수호성인입니다.

스페인을 방문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앞서 마드리드 알무데나 성당에서 가진 미사에서 우상숭배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