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9일 총선이 실시됐습니다.

총선 이후 실시된 출구 여론 조사 결과에서는 도날드 투스크 총리가 이끄는 집권 시민강령당이 계속 집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집권당 소속 후보들이 전체 투표의 40% 가까운 지지를 얻은 반면에 야당인 법과 정의당은 30%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종 집계 결과에서는 집권 당이 의회내 다수 의석을 차지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 투스크 총리는 지난 2007년 때와 비슷한 연립정부를 모색해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폴란드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들 가운데 지난 2008년에 시작된 세계적인 경제 침체 와중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구가한 유일한 나라입니다.

이번 총선의 공식 집계 결과는 10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