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지역에서 28일 발생한 지진은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지질연구소는 이날 페루 남부 해안도시 이카에서 내륙으로 52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페루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20여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진의 진앙지가 지하 15킬로미터 지점이었기 때문에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페루는 지난 2007년 중부 해안가 지역에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해 54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