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근거를 둔 탈레반 무장세력이 파키스탄 정부와 평화회담을 시작했다고 이 단체의 고위급 지도자인 마울피 파키르 모함마드가 밝혔습니다.

모함마드는 10일 기자들에게 파키스탄 정부와의 회담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 탈레반은 조만간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들과 공식 합의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모함마드는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또 파키스탄 정부와의 합의가 자신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역할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의 유수프 라자 질라니 총리는 한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 정부는 호전성에 대해 대화와 저지, 개발의 정책을 따라왔고, 이 같은 과정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