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극심한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내 수백만 피해민을 돕기 위해 3억 5천 7백만 달러 상당의 외국 지원을 시급히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18일 파키스탄에서는 홍수로 인해 지금까지 적어도 3백 명이 목숨을 잃고 5백 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파키스탄 신드 주내 대부분의 지역과 이웃 발루치스탄 주의 여러 지역들이 물에 잠겨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수 피해지역 주민들은 식량과 거처, 안전한 식수, 그리고 보건 서비스 등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파키스탄의 재난 대책 당국자들은 이번 홍수로 1백만 채 가량의 가옥이 파괴되거나 손상됐으며 2백만 헥타아르 이상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