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파키스탄이 대규모 홍수 사태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금4억 6천만 달러를 호소했습니다.

존 홈즈 유엔 긴급 구호 조정관은 이 같은 지원금으로 유엔의 다른 기관들과 지원 단체들은 파키스탄 정부와 함께. 6~7백 만명의 수해 피해자들에게 임시 거처와 식량, 식수와 의약품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국제사회가 지금까지 파키스탄에 1억 5천 6백만 달러를 기부하거나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홍수로 키베르-파크흐툰크화주와 푼잡주, 신드주에서 지금까지 1천 6백 여명이 사망했고, 약 28만 8천 채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홈즈 조정관은 11일  구호 노력을 급속히 강화하지 않으면, 추가 사망자들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틴 모그완자 파키스탄 유엔 인도적 지원 담당 조정관은 홍수 피해자들 가운데 설사병과 위장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부 아프가니스탄의  홍수 사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