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90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혔습니다.

열대성 무더기 비가 키베르 팍흐툰크화도에 계속 내리면서 스와트 벨리 지역에 홍수가 발생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구조 대원들은 이 지역에 계속 퍼붓고 있는 무더기비 때문에 사고 지역에 대한 헬기 등의 접근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지역 국경 맞은 편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은 아프간 정부군이 낭가하르도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 200 명 이상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