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 파키스탄에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면서 수재민들이 3대 악재에 직면하고 있다고 유엔 당국이 경고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파키스탄 수재민들이 기아와 무주택, 자포 자기라는 3재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산하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 고위 담당자들은 31일 수해 피해 지역 가운데 한 곳인 푼잡주를 방문해 국제사회가 지원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파키스탄에는 열대성 폭우가 한달 가량 내리면서 1천 600명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