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 이어 남부에서도 대규모 홍수로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이미 북서부는 황폐화돼, 가옥과 농작물이 파손되고 식수와 식량이 부족하게 되면서3백만 여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파키스탄 육군은 중부 펀잡 주와 남부 신드 주 등 지역에서 주민 대피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철 폭우는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적어도 1천 5백 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당국자들은 오늘 파키스탄이 장악하고 있는 카쉬미르 지역에서 홍수로 물이 불어난 강에 버스 한대가 빠져 적어도 2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