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서남부 지역에서 경찰은 2층짜리 호텔 건물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이 폭탄 공격은 발루치스탄 주내 데라 알라 마을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탄 폭발로 완전 파괴된 호텔 건물 잔해 속에 여러 사람이 갇혀 있는 것으로 믿어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고 나선 측은 아직 없습니다.

한편 같은 주내 쿠즈다르 마을에서 경찰은 오토바이에 탄 무장 괴한들이 현지 기자 한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 주는 분리주의자들의 반란과 종파간 충돌, 그리고 탈레반 무장분자들과 연계된 폭력 사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