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나흘간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최소한 8백 명이 사망한 가운데, 구조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도 이번 비로 64명이 사망했습니다.

아프간과 나토 연합군은 쿠나르와 난가하르 등 수해 지역에서 헬리콥터로 구호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은 파키스탄에서 이번 폭우로 백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수천 채의 가옥과 도로, 농장 등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키버르-파크툰콰 지역에서는 45개의 다리가 파손되고, 중국을 연결하는 주 고속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