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중부 한 수피교도 사원 밖에서 연쇄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7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푼잡주 데라 가지 칸 지역에서 당국자들은 3일 이 사원 밖에 모여있던 군중들 사이에서 2명의 자살 폭탄 공격범이 자폭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폭탄 공격이 발생할 당시 이 사원에는 한 종교 행사를 치루기 위해 수 천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이 공격에 뒤이어 경찰은 공범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람 무장분자들은 파키스탄내 종교적인 소수민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공격을 자행해 왔습니다. 강경노선의 수니파 무슬림 단체들은 수피교도들의 사원 방문은 이슬람에 대한 신성모독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