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파키스탄 대통령이 이달말경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런던과 두바이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무샤라프 전 파키스탄 대통령은 8일 카라치에 있는 지지자들에게 전화를 통해 1월 27일에서 1월 30일 사이 파키스탄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샤라프 전 대통령은 귀국후 정계에 복귀해 파키스탄 무슬림 연맹당을 이끌 것이며 다가오는 선거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샤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전화 통화에서 자신은 파키스탄내 모든 종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검찰당국은 무샤라프 전 대통령이 파키스탄에 도착하면, 지난 2007년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암살 사건 개입 혐의와 관련, 체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