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의 유명한 시아파 사원 밖에서 15일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공격 사건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이번 공격을 ‘잔인무도한 테러공격’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격이 사원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자행됐다면서, 범인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니파 회교도 반군단체 ‘준달라’는 적어도 27명이 사망하고 약2백70명이 부상한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의 전사들’ 이라는 뜻의 준달라는 16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공격은 이란이 지난 달 자신들의 지도자를 처형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