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지난 달 테러공격으로 69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32살의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삼엄한 경호 속에 범죄 현장을 다시 방문해 이들 공격에 대한 새로운 많은 세부 사항들을 밝혔다고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사건 담당 검사는 오슬로에서 14일 브레이비크가 우토야섬에서 지난 달 22일 자행했던 무차별 총격 사건을 8시간에 걸쳐 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레이비크는 또한 지난 달 같은 날 오슬로에 있는 정부 청사 밖에서 폭탄을 터뜨려 8명을 살해했다는 사실도 시인했습니다.

노르웨이 텔레비전 방송들은 방탄 조끼를 착용하고 밧줄로 몸이 묶인 브레이비크가 지난 달 우토야 섬에 가기 위해 이용했던 같은 페리호를 타고 당국자들과 함께 지난 13일 테러 현장에 도착하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