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된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특히, 황해남북도와 함경남도지역에서 피해가 컸다며, 이 기간에 황해남도 지역에서는 250㎜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황해북도에서는 여러 개의 제방이 터지고 5천 9백여 정보의 논밭이 물에 잠기거나 매몰됐고,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도 큰물피해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