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2010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오늘(7일) 강력한 문장과 개인의 저항과 봉기, 패배에 대한 이미지를 감동있게 묘사한 그의 글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대선에 출마하기도 했던 요사는 지금까지 30편 이상의 소설과 희곡, 수필 등을 집필했으며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사는 지난 198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콜롬비아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퀘즈에 이어 남미 작가로는 두 번째 수상자가 됐습니다.

요사는 상금 1백 5십만 달러와 함께 금메달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