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위해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고 두만강도 건넜습니다. 중국에서 10년 간 살면서 한차례 북송도 당했는데요. 교화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했지만 다시 탈북해 중국으로 갔습니다. 먼저 한국에 온 동생이 ‘한국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일러준 것을 굳게 믿고 2006년 몽골을 거쳐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탈북자 최초로 제조업체 대표가 된 박성옥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