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 선원 19명을 태운 파나마 국적의 선박 `오리엔탈 선라이즈 호’가 중국 산동성 칭다오 인근 해역에서 침몰해,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리엔탈 선라이즈 호’가 1일 저녁 7시 35분 또 다른 파나마 국적의 선박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이들 19명 가운데 9명이 구조됐지만 1명은 부상을 치료 받던 중 사망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구조요원들은 앞으로 사흘간 더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