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2일 리비아에 대한 유엔 연합군의 공습을 반인륜 범죄라고 비난하면서 선군정치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리비아 핵 포기 방식'이란 바로 ‘안전담보’와 ‘관계개선’이라는 사탕발림으로 상대를 얼려 넘겨 무장해제를 성사시킨 다음 군사적으로 덮치는 침략 방식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이 선택한 선군의 길은 천만번 정당하고 그 길에서 마련된 자위적 국방력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억제력으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이집트와 리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가 발생한 이후 이에 관해 공식적으로 언급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