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북측이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내일 (30일) 열자는 한국 측의 수정 제의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 10시 판문점 한국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등 한국 측 대표 3 명과 리선권 대좌 등 북측 대표 3 명이 참여하는 실무회담이 열립니다.

북한 측은 지난 15일 서해지구 군 통신망을 통해 이달 24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쌍방간 군사적 합의 이행에 따른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측은 지난 19일 천안함 피격 사건 등을 의제로 30일 회담을 갖자고 수정 제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