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무척 잘 했지만 출신성분 때문에 상급학교 진학이 좌절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북한에 미래가 없다고 느낀 부모님은 자식들을 데리고 압록강을 건너 탈북 했습니다. 여덟 달 만에 남한에 와 열심히 공부한 이 소년은 이제 대학에서 남북 통일이 될 날을 그리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만드는 PD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김현욱 군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