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성분에 따라 인생이 좌우되는 북한에서의 답답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배낭을 짊어지고 두만강을 건넌 사람이 있습니다. 장마철 불어난 두만강 급류에 휩쓸려 죽을 고비도 넘겼고 아찔했던 북송도 경험했는데요. 중국에서의 모진 생활을 견뎌낸 지금은 남한에서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탈북자 최초로 남한 환경미화원 공채에 합격한 김한나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