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26일 자살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테러는 조스 시의 한 대형 개신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신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나이지라아 도시 2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벌어져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연쇄 테러 사건의 배후에 반정부 이슬람 과격 단체 ‘보코 하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코 하람은 나이지리아에서 엄격한 이슬람 율법의 시행을 주장하며 각종 테러 사건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코 하람은 앞서 지난달 카노 시에서 대규모 폭탄 테러를 저질러 185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