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서 선거유세 도중 사람이 몰리면서 사고가 나 11명이 숨졌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굿 럭 조나단 대통령이 유세를 벌이던 니제르 삼각주 지역의 한 경기장에서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한 12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경찰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사람을 통제하려고 하늘에 총을 쏘면서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나단 대통령은 사고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며 슬프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오는 4월에 대통령 선거를 치릅니다. 집권당의 후보인 조나단 대통령은 이 선거에서 이길 것으로 보입니다. 석유가 많이 나는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1991년부터 집권당이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