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 하람에 속한 것으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이 카노시의 한 경찰서에 총을 쏴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목격자들은 27일 밤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들이 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에 경찰이 응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 측은 사상자 발생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 보코 하람은 나이지리아에서 두번 째로 큰 도시인 카노에서 185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인터넷에 올린 음성 전갈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을 소탕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보코 하람의 지도자는 이런 대통령의 다짐에 도전했습니다.

보코 하람의 지도자 이맘 아부바카르 세카우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린 영상 전갈에서 굿럭 조나단 대통령이 자신들을 패배시킬 수 없음을 알아야 하고 보코 하람이 다시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