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경찰은 20일 북부 도시 카노에서 경찰과 정부사무실을 겨냥한 일련의 폭탄공격으로 최소한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이번 공격으로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카노시에는 24시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프랑스 통신사는 카노에 이어 남부 예나고아시에서도 폭발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카노에서는 경찰서장 사무실을 겨냥한 대형 자살폭탄공격이 있었습니다. 이 공격이 발생한 뒤 몇 분 뒤에 카노의 몇몇 다른 곳에서도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카노 경찰서장 사무실에서 폭탄을 터트린 사람은 바로 사망했고 다른 무장분자들도 경찰과의 교전과정에서 모두 사살됐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은 이번 공격이 카노시의 보코 하람 대원이 체포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