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람이 붐비는 네덜란드의 한 상가에서 무장한 사람이 총을 쏴 6명이 죽고 최소한 11명이 다쳤습니다. 총을 쏜 사람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북서쪽에 있는 알펜 안덴 레인시의 바스 엔호른 시장은 리더호프 상가에서 범인이 자동화기를 쐈다고 밝혔습니다. 엔호른 시장은 숨진 사람 중에 아이 4명이 있고 다친 사람 가운데 4명이 중태라고 말했습니다.

엔호른 시장은 또 레인시의 다른 상가에서도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엔호른 시장은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금발 머리를 하고 25살 정도로 보이는 범인이 군용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경찰이 범인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