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여당과 야당은 2일 공산 반군 출신 군인들을 정부군에 편입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네팔의 정치 지도자들은 이날 총리 관저에서 만나 모택동주의  반군 출신 장병 1만9천명 가운데 6천500명을 정부군에 통합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나머지 반군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생활 터전을 잡기 위해 1만1천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네팔 정치권은 이같은 조치를 통해 오래된 내전의 상처를 치유하기로 했습니다.

네팔의 모택동주의 공산 반군은 2006년까지 10년간 정부군과  전투를 벌여 1만6천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은 네팔 정치권의 이같은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