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의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연합군이 '코란 소각'에 항의하는 아프간인들의 시위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놀랄만한 자제와 전문성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이슬람 경전인 코란 소각에 항의하는 아프간인들의 시위 과정에서 연합군이 놀랄만한 자제와 전문성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라스무센 총장은 어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나토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스무센 총장은 또 이번 시위로 4명의 미군 병사가 숨진 데도 불구하고 연합군은 아프간에서 안정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스무센 총장은 또 극단주의자들로 인해 나토 군의 의지가 약해져서는 안되며, 아프간 당국과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에서는 최근 NATO군 기지에서 코란이 소각된 것에 항의하는 아프간인들의 시위로 미군 4명을 포함해 적어도30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