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 산둥성에서 열린 19세 이하 아시아 남자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이라크를 누르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북한 대표팀은 5일 산둥성 쯔보에서 열린 B조 2차전 경기에서 이라크에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에 0대 1로 졌던 북한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해 8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날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주전 2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다음 경기인 바레인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어제(4일) D조 1차전 경기에서 이란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