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38선 돌파 재연행사가 강원도 양양 38선 휴게소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6.25당시 양양지역에서 한국군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장병과 40여대의 장비, 10여대의 헬기가 동원됐습니다.

한국전쟁 전사에 기록된 한국군 최초의 38선 돌파는 1950년 10월1일 오전 11시45분, 보병 3사단 23연대 3대대 장병들에 의해 양양지역에서 이뤄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6년, 10월1일을 국군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3군 강화를 위한 국방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군이 병영 악습을 철폐하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