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정교한 마약터널이 발견됐다고 미국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 터널에서 20t 이상의 마리화나가 압수됐습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당국자들은 1km 길이의 터널이 25일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27m 깊이의 이 터널에는 철로와 전기, 환풍 장치가 있으며 미국 샌디에이고 쪽으로 두 개의 출입구가 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이 터널은 멕시코 티후아나의 한 가정집에 반대편 출입구가 있었습니다.

당국자들은 의심스러운 대형 화물트럭이 샌디에이고의 한 창고 근처에 주차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트럭을 수색해 12t 이상의 마리화나를 발견하고, 문제의 터널도 알게 됐습니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지난 4일에도 500m 길이의 마약 터널을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