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토레온 시에서 경찰은 일단의 무장 괴한들이 18일 일찍 한 연회장에서 적어도 17명을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이들 괴한은 여러 대의 차량을 나눠타고 연회장에 진입해 사람들을 향해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의 동기는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멕시코 북부 지역들에서는 마약 갱단들 간의 폭력 사태가 늘상 목격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 15일 멕시코 북부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와 접해 있는 시우다드 후아레스의 한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멕시코 연방 경찰은 이번 테러가 한 마약 갱단이 자신들의 두목을 체포한 경찰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보복 공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