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술집에서 무장한 사람이 총을 쏴 6명이 죽고 최소한 37명이 다쳤습니다.

멕시코 경찰은 무장괴한들이 12일 새벽 구아달라하라의 한 술집에 차를 몰고 와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무장괴한 가운데 1명이 술집 입구에 수류탄을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숨진 6명 중 4명은 멕시코 사람이고 나머지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사람입니다.

구아달라하라에서는 최근 몇 주 새 마약과 관련된 폭력이 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공격도 마약조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멕시코군은 마약 조직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펠리페 칼데론 현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 2006년 말에 권좌에 올라 마약조직과 전쟁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멕시코에서는 최소한 3만 4000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