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민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보다 나은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계속 분투하고 투쟁함으로써 킹 목사의 본보기를 뒤따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기도 한 오바마 대통령은 개관식 연설에서 킹 목사는 우리들의 양심에 자극을 주고 인종적 평등을 위한 운동을 통해 미 합중국을 보다 완벽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민권 지도자와 정치인들의 연설 등이 펼쳐진 킹목사 기념관 개관식에는 5만명으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역사와 정치의 한 복판인 내셔널 몰 지역에 기념관을 갖게된 흑인은 킹 목사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