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가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세력이 오늘 (7일) 반정부 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석유항구, 라스 라누프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리비아 전투기가 라스 라누프 인근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앞서 라스 라누프 주민들이 가다피 국가원수 친위세력의 공격을 우려해 피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차량을 이용해 라스 라누프를 빠져나갔고, 현지 검문소에는 매우 적은 수의 반정부 세력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유엔은 오늘 리비아를 떠나거나 리비아에 여전히 발이 묶인 최대 1백만 명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세계 각국에 호소했습니다.

유엔의 발레리 아모스 지원 조정관에 따르면, 인도주의 단체들은 부상하거나 죽어가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리비아에 대한 접근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