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대 강대국은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프랑스의 알랭 쥐페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쥐페 장관은 15일 ‘유럽 1 라디오’에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세계 8대 강대국에는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 등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도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유엔 안보리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5개 상임이사국 중 하나인, 중국은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