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대와 정부 군의 충돌이 계속되면서 극심한 혼란 상태에 있는 리비아에서 튀니지로 탈출하는 사람의 수가 크게 줄었다고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가 밝혔습니다.

중무장한 무아마르 가다피 국가원수의 친위세력이 국경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 대변인은 리비아에서 튀니지로의 난민 유입이 어제 약 2천 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매일 1만 명에서 1만 5천 명이 리비아에서 튀니지로 탈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