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은 6일, 친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전략적 요충지인 서남부 비르-알-가남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한 4명의 반군 병사들이 사망했습니다.

아직까지 리비아 정부는 이 마을 상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르 알-가남 마을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85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리비아 반군은 서부 마을을 장악해 나가면서 수도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여러 달 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한편, 반군이 서부 질탄 마을을 친 정부 세력으로부터 빼앗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6일, 나토군이 질탄 항을 공습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