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26) 중미 국가 벨리즈에 상륙한 열대성 폭풍, ‘알렉스’가 시간당 65 킬로미터의 바람과 함께 유카탄 반도 남부를 가로지르고 있다고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가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 ‘알렉스’는 오늘 (27일)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질 수 있지만, 오늘 밤과 내일 멕시코만의 따뜻한 해안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다시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 벨리즈 해안과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동해안에서 유효한 ‘알렉스’ 경보가 오늘 아침 중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알렉스’의 영향으로 유카탄 반도와 멕시코 남부, 과테말라, 벨리즈에는 내일까지 10에서20센티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