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과도정부가 축출된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대통령을 집단학살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과도정부의 2인자인 아짐벡 베크나자로프는 바키예프 전 대통령이 피신해 있는 벨라루스 정부에 바키예프 전 대통령의 신병 인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과도정부 당국자들은 어제 (26일) 바키예프 전 대통령의 권한과 대통령 면책특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바키예프 전 대통령은 자신을 축출한 뒤 외국으로 피신하게 만든 반정부 시위에 대응해 보안 군에 발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