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불교도가 5일 북한 묘향산 보현사에서 팔만대장경 판각1천 년을 기념하는 합동법회를 열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법회에는 남측의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의 심상진 위원장 등과 남북한의 승려와 신도들이 참여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법회에서는 통일을 기원하는 남북 불교도의 공동발원문도 봉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조계종 관계자 등 37명은 지난 3일부터 북한으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