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9일 톰 도닐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천영우 수석은 도착 첫 날 미 국방부의 미셀 플러노이 차관을 만나 미-한 동맹을 포함한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천 수석은 10일 오전 백악관에서 도닐런 보좌관과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담당 관계자들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뉴욕 미-북 회담에 이어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다음 단계의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 수석은 미 국무부도 방문해 빌 번즈 부장관과 면담한 뒤 뉴욕 미-북 회담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었던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 특사와 만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