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12일 서해 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4명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습니다.

또 다른 어선 한 척과 주민 3명은 한국 해군의 인도에 따라 북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한국 적십자사 측은 이날 북한 주민 4명이 모두 북측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환된 북한 주민은 40대 1명과 20대 3명입니다.

이들이 타고 온 소형 배는 11일 오전 황해남도 몽금포를 출항해 어로 작업을 벌이다 표류해 남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북한 선박 1척과 주민 3명은 한국 해군에 의해 해상에서 직접 북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